청약에도 이런 혜택이? 청약통장의 혜택 총 집합!

예전에는 분양가는 통제되어 일정 금액 이상으로 오르지 않고

집값은 계속 오르니 '로또 통장'으로 불릴 만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해야 한다는 청약저축이었지만,

최근 떨어지는 집값과 그에 비해 오르는 분양가로 인해

청약의 메리트가 없어지고 여기에 플러스로

금리인상으로 대출 또는 마이너스 통장을 견뎌내기에는

힘듦이 있어 청약을 해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전에 다뤘던 '선납이연'처럼 예적금 금리도 높아진 지금

당장 사용하지 못하는 금리 낮은 청약을 유지하기 보다는

시대에 변화에 맞게 한푼이라도 더 이득을 챙기는 쪽을 택하는 것 같습니다.

이에 정부는 청약통장의 혜택을 강화시키면서

청약통장을 떠나는 사람을 잡고있는데요,

청약통장 대폭 강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청약저축 금리 인상에 따라 구입·전세자금 금리도 소폭 인상했습니다.

디딤돌, 버팀목이 해당되며 각각 0.3%p 인상되었습니다.

통계상 약 2,600만명이 금리 인상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약통장 장기 보유자에 대한 기금 구입자금 대출(디딤돌 등) 우대금리를 확대했습니다.

이는 신규 대출건부터 적용가능하고, 청약통장 해지 시 적용에서 제외됩니다.

납입액의 40%를 공제받을 수 있는 청약저축 소득공제 대상

연간 납입한도를 확대했습니다.

청년 우대형도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25년 말로 2년 연장했습니다.

배우자도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다면

배우자의 보유기간의 1/2, 최대 3점까지 합산됩니다.

즉, 배우자가 4년(6점)을 보유하고 있었으면

절반인 2년(3점)을 합산할수 있습니다.

만약 청약 가점제에서 동점일 경우 기존은 추첨 방식이었으나,

통장 가입 일 우선으로 당첨자 선정방식을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