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할 때 구조, 위치 등 중요한 게 많지만
면적도 빼놓지 말고 꼭 체크해야 할 사항입니다.
면적이 왜 중요한지, 면적의 종류에는 어떤 게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지면적
건축물을 올릴 수 있는 땅의 면적을 뜻하며,
건축이 허용된 토지의 수평 면적을 나타냅니다.
단, 공용도로와 공원가 등 도시계획시설은 제외입니다.
건축면적
건축물 외벽의 중심선에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 투영면적입니다.
즉, 1층 바닥면적 = 건축면적
건폐율
건폐율이 높으면 대지면적 위에 건물이 꽉 차 있는 것이고,
건폐율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적게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보통 건폐율은 지역별로 용도와 인구 규모, 면적 등에 따라
법률적으로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당연히 넓은 건물을 지을 수 있으니 높은 건폐율을 선호하지만
건폐율이 높다면 건물 사이의 간격이 가까워져 화재 등 각종 사고에
피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채광이나 일조, 통풍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적정한 건폐율이 중요합니다.
※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
(대지에 건축물이 둘 이상일 경우에는 건축면적 합계)
연면적
하나의 건축물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를 뜻합니다.
연면적은 지상층은 물론 지하층, 주차시설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건물의 " 바닥면적 X 층수 "가 연면적입니다.
용적률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의 비율을 뜻합니다.
지하층, 지상층의 주차장 / 주민 공동시설 면적은 제외입니다.
(대지에 건축물이 둘 이상일 경우에는 연면적 합계)
용적률 또한 법률적으로 기준을 정하고 있는데,
다양한 구역별로 기준이 산정되어 있습니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고층 건물입니다.
전용면적
거주자가 실제로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전용 공간의 면적을 말하며,
방, 거실, 욕실, 주방, 개인현관 등이 속하니다.
단, 베란다(발코니)는 제외입니다.
실사용면적
전용면적+서비스면적,
실제 생활공간으로 사용하는 면적입니다.
공용면적
다른 입주민들과 함께 공동으로 사용하는 면적이며,
주거공용면적에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이 있으며,
기타공용면적에는 관리실, 노인정, 놀이터, 지하 등이 있습니다.
공급면적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가족들의 전용 생활공간,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을 합한 면적입니다.
단, 베란다(발코니)는 제외입니다.
계약면적
공급면적을 포함한 기타공용면적+지하주차장 면적이며
여기서 기타공용면적은 관리사무소, 노인정, 기계실, 놀이터 등이 있습니다.
※ 본 제작물은 불법다운 및 유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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